공룡명 : 데이노니쿠스3 + 이구아노돈1(Deinonychus 3 + Iguanodon 1)
시대 : 전기백악기 (Early Cretaceous)
발견지 : 북미
특징 : 3대1싸움
유럽의 벨기에,영국,독일, 북아메리카의 유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아시아의 몽골에서 발견되며 이구아나 이빨'이라는 뜻을 가진 이구아노돈은 뾰족한 창같은 엄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적과 싸울 때 무기로 사용되었으리라 추측된다.
1964년 첫 발견된 새의 진화관계를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데이노니쿠스는 무게 80kg정도의 작은 육식 공룡이다. 큰 눈과 긴 주둥이, 톱나같은 날카로운 이빨, 세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무장된 긴 앞발이 특징이다.
특히 둘째 발가락에 있는 낫 모양의 큰 발톱은 13Cm로 매우 길어서 셋째와 넷째 발가락을 사용해 걸을때 위로 들려져 있어 보호 되어 있으며 먹이 사냥에 쓰였다. 이빨은 뒤쪽으로 휘어져 고기를 자르는 용도에쓰였고, 꼬리는 긴 척추들로 구성되어 가로지는 막대구조의 뼈로 딱딱히 굳어있는 상태였으며 상 하 좌우로도움직일수도 있었지만 유연 하지는 못했다.
뻣뻣한 꼬리는 먹이의 배를 가를때 뒷발톱에 순간적인 힘을 주어 몸의 기동성을 증가 시키는데 사용 되였다. 앞 발은 먹이를 잡기위해 매우 유연하여 양 앞발을 서로 맞잡을 수도 있어서 먹이를 재빨리 앞발로 잡아 뒷 발의 큰 발톱으로 먹이를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