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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 포르투갈 벼락맞은 돌 섬전암 1개당 (Hollow Melted Glass Tube FULGURITE due to Lightning Strike in Portugal)-190326-2

산지(Location): 포르투갈(Torre de Moncorvo, Portugal)

분류(Classification):

↘모래성인 섬전암(Fused Cast of Lightning in Sand)

↘르샤틀리에라이트(Lechatelierite)

↘비결정질(Amorphous)

↘준광물(Mineraloid)

무게(Weight): 약 844g

크기(Size): 110 x 90 x 100mm

내용(Content): 이 돌은 번개가 땅을 내려치면서 번개가 돌을 뚫고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돌로 번개 맞은 돌, 섬전암(Fulgurite)이라고 합니다. 섬전암(Fulgurite)은 번개를 의미하는 라틴어 fulgur과 암석을 의미하는 rite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대기 중에서 전기가 토양이나 암석으로 방전되어 형성된 유리질 암석으로 정의가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섬전암은 수cm 길이의 원통모양(가운데가 뚫린)으로 구성이 되며 규산염이 녹아서 만들어진 유리로 구성되게 됩니다.

번개는 2~5cm 정도의 두께로 94,000km/s의 속도로 땅에 도달하며 온도는 17,000 ~ 39,000K까지 올라가며 최대 전류는 10,000 ~ 30,000A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번개가 땅에 들어가면 바로 급격한 온도 상승이 발생하여 땅을 녹이게 되며 그 속을 번개가 뚫고 지나가면서 내부의 유리질은 빠르게 녹았다가 식으면서 반짝반짝 거리지만 외부는 미처 녹지 않은 광물이나 암석 조각들 때문에 거칠은 상태가 됩니다.

이 섬전암은 포르투갈의 토흐드 몽 코르부(Torre de Moncorvo / 포르투갈 북동부)지방의 Cabanas de Baixo마을과 Foz do Sabor마을 사이에 발생한 번개(1998년 5월 24일)가 땅을 때리면서 만들어졌는데 번개가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구멍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논문 출처: The fulgurite of Torre de Moncorvo (Portugal): description and analysis of the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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