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 : 똥화석(fossilized turtle coprolite)
영어명 : Turtle Coprolite (poo)
지질시대(age) : 신생대 에오세,약5천만년전(Eocene, 50 million years old)
크기(size) : 145 mm in length
원산지 :마다카스카르(Mahajanga, Madagascar)
비고 :
똥 화석은 화석화된 동물의 똥을 말합니다. 이들 똥은 대형파충류인 거북이나 도마뱀의 것 일수도 있습니다. 똥 화석은 동물의 똥이 화석화 된 것입니다. 똥 화석은 일반적인 화석과는 다른 흔적화석의 일종으로 분류합니다. 흔적화석인 이들은 동물들의 습성(먹이 등)을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이름의 어원은 똥의 그리스 말인 “kopros” 와 돌의 그리스 말인 “lithos”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 똥 화석은 1829년 윌리엄 버클랜드(William Buckland)에 의해 설명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이 화석을 전나무의 솔방울화석(fossil fir cones)으로 또는 위석(bezoar stones)분류 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생물들의 먹이생활과 멸종에 대한 고생물학적인 정보를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똥 화석은 수 미리(mm)에서 60센티미터(cm)까지 다양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표본은 특히 치환된 광물이 해마타이트 이므로 보관 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보관 및 전시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표본입니다. 표면이 갈라지고 터진 모습은 화석화(광물화) 진행중에 체적의 변화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