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명 : 티라노사우르스 + 스테노니코사우루스(Tyrannosaurus + Stenonychosaurus)
시대 : 후기백악기 (Late Cretaceous)
발견지 : 북미

특징 : 티라노사우루스과로 몸길이는 15m정도의 육식공룡이다. 공룡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는 공룡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몸길이 12 ~ 15 m, 몸무게 6 톤으로 최대의 육식공룡으로 여겨지고 있다. 학명에서도 나타나듯이 아주 포악하기로 소문난 공룡이다. 1900년대 초 미국 몬태나 주에서 브라운이라는 공룡수집가가 최초로 발견했고, 티라노사우르스의 골격은 완전에 가깝게 해명되었다.

스테노니코사우르스(stenonychosaurus)는 큰 뇌와 넓은 시야, 정면을 볼 수 있는 눈, 두발로 걷는 걸음걸이, 잡을 수 있는 앞발 등의 특징으로 공룡의 멸종이 없었으면 인간과 흡사한 존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죠. 인간은 이를 토대로 공룡형인(dinosauroid)라는 것을 만들어 내었는데 인간과의 차이는 손가락이 세개인 점, 눈동자의 모양, 체모, 키(2m정도로 추정)의 차이 등을 제외하곤 거의 흡사한 결과가 나왔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