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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 뮤지엄샵) 원시굴화석 텍시그리파이아 20mm / Oyster Texigryphaea Fossil 200109-3

학명(Scientific Name): Texigryphaea roemeri

과학적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계(Kingdom): 동물계(Animalia)

↘문(Phylum): 연체동물문(Mollusca)

↘강(Class): 조개 강(Bivalvia)

↘목(Order): 굴 목(Ostreoida)

↘과(Family): 그리파에이데과(Gryphaeidae)

↘속(Genus): 텍시그리파이아속(Texigryphaea ) clam

↘종(Species): 텍시그리파이아 로에메리(T. roemeri)

시 대(Age) : 백악기 후기(Lower Cretaceous, Albian Stage, 112.6 - 99.7 Ma)

산 지(Location) : 미국 텍사스(Fort Worth County, Texas, USA)

(32.7° N, 97.3° W: paleocoordinates 30.1° N, 57.1° W)

지 층(Formation) : 파파층/웨시다층군(Pawpaw Formation/Washita Group)

무 게(Weight) : 13g±15%

크 기(Size) : 40mm±15%

발견시기(Age range): 후기백악기(105.3 to 99.7 Ma)

발견지역: 미국의 후기백악기 지층에서민 발견됨(Cretaceous of United States / New Mexico, Texas collections)

내 용(Content) : 텍시그리파이아 로에메리(Texigryphaea roemeri)는 조개(clam)의 일종으로 현재로 말하면 굴의 조상 뻘 되는 표본이다. 이들은 현재는 달팽이의 뚜껑 같은 부분이 없지만 이들의 선조들은 암모나이트 중 일부에서 보이는 풀어진 코일(Unwound coil)의 달팽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종은 조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Texigryphaea roemeri는 굴 목(Ostreoida)에 속하긴 하지만 현생의 굴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

이 화석을 보면서 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전문가 몇몇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이 굴은 몸이 시계방향이 아닌 반 시계 방향으로 된 아주 특이한 구조를 지닌다. 우리가 세상의 이치를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암모나이트나 복족류(달팽이)들은 시계방향으로 감겨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종은 다른 굴과는 다르게 한번 더 꼬여서 그 모습이 악마의 발톱처럼 생겼다 하여 Devil’s toenai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텍시그리파이아 로에메리(Texigryphaea roemeri)는 미국 텍사스의 파파층/웨시다층군(Pawpaw Formation/Washita Group)에서 발견된 조개강, 굴목에 속하며 백악기 후기에 생존했다. 이들의 서식지는 오늘날의 굴과 매우 유사한데 따뜻한 바다에서 살았을것으로 추측되며 아직까지는 오로지 미국에서만 산출된다. Texigryphaea roemeri는 말린 굴 족 중에 중간크기의 표본으로 보인다.

굴은 연체동물 중에서도 조개, 대합, 가리비 등과 함께 이매패로 분류가 된다. 이매패류의 몸체는 외투막으로 보호되고 있다. 외투막에서는 석회질이나 유기물질을 배출하여 패각을 형성하는데 개체가 자람에 따라 패각에는 아래 면과 평행을 이루는 성장선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종에 따라 패각의 표면에 가시나 결절 같은 장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굴은 염분이 다양하고 여과 섭식동물이 있는 천해의 바닥에 고정되어 산다. 첫 굴이 트라이아스기(Triassic)에 발견되었지만 Texigryphaea roemeri 같은 첫 번째 나선형 굴은 쥐라기(Jurassic) 바다에 나타났다. 굴은 백악기에 크게 번성했고 현재까지 남아있다. 백악기에 너무 번성해서 굴은 몇 피트 정도의 어마어마한 바닥을 형성했고 현생 산호처럼 암초를 형성하기도 했다.

***크기와 모양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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