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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삼엽충 거대 심해 등각류 표본(Living Trilobite Giant deep sea Isopod)-170630-1 추천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살아있는 삼엽충 거대 심해 등각류 표본(Living Trilobite Giant deep sea Isopod)-170630-1
제조사 Fossilworld
원산지 필리핀 (Mindanao, Philippines)
판매가 110,000원
상품코드 P0000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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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O P P I N G - T 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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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s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and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이름(Name): 살아있는 삼엽충 거대 심해 등각류 표본(Living Trilobite Giant deep sea Isopod)-170630-1

학명(Scientific Name): Bathynomus doederleini  Ortmann, 1894

 

과학적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동물계(Animalia)

(Phylum): 절지동물문(Arthropoda)

(Class): 연갑강(Malacostraca)

(Order): 등각목(Isopoda)

(Family): 모래무지벌레과(Cirolanidae)

(Genus): 바티노무스속(Bathynomus) A. Milne-Edwards, 1879

(Species): 바티노무스 둘데르라이니종(B. doederleini)

 

시대(Age): 현생(Mid-Miocene to Recent, 12.7–0Ma)

산지(Location):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차가운 심해(Atlantic, Pacific and Indian Oceans)

지층(Formation): 필리핀심해(Deep Sea General Santos, Mindanao, Philippines)

발견장소(Found): Taken with a fish trap at depth of about 250~300m

무게(Weight): 11g

크기(Size): 105 x 75 x 35mm (tip to tip)

 

내용(Content): 이 표본은 현재 수족관이나 다른 곳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거대 등각류(Giant isopod) 바티노무스 둘데르라이니종(Bathynomus doederleini)라는 생물로 20여종이 있으며, 깊은 바다 바닥에서 서식하는 단단한 껍질과 분절된 마디와 안테나 그리고 많은 다리를 가지는 절지동물이다.

 

바티노무스속(Bathynomus)에 속하는 표본들의 크기는 이 표본이 속하는 8~15cm종과, 17~50cm의 거대종이 있으며, 75cm 1.7kg의 초 거대종도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심해환경에서 중요한 청소부로 소개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뻘과 같은 환경을 좋아하며 고독한 생활을 즐기고 온도가 3°C (37°F)로 떨어지면 먹이를 취하는 행동을 멈추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등갑류는 강력한 육식성인데 죽은 고래, 물고기 및 오징어를 먹으며 느리게 움직이는 해삼, 스폰지, 방산충, 선충류 등과 활어까지도 먹어 치우며 상어를 공격했다는 내용이 샤크위크(Shark Week)에 소개되기도 했다. 심해생물의 환경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하는데 이들이 포획되고 5년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존했다는 기록도 있다. 연구에 의하면 심해로 갈수록 크기는 커졌지만 그 개체수는 급감하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이 등갑류 인형이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이 표본의 생물은 결과적으로 보면 삼엽충은 아니다. 물론 표본에서 느껴지듯 외형적으로는 삼엽충과 아주 유사하다. 하지만 연대적으로 봐도(이 생물은 현생이고 삼엽충은 약 5 4,200만년 전에 처음 등장한다) 그렇고 분류를 봐도 그렇고 아예 다른 생물인데 이렇게 외형이 비슷하다는 걸로 살아있는 삼엽충이라고 부르기엔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사실 이 생물 외에도 살아있는 삼엽충으로 불리는 후보들이 몇몇 더 있다. 우선 삼엽충처럼 육생과 수생 환경을 모두 포함하는 생물 중에서 이 표본이 속하는 등각류(Isopod)가 있고 새우와 형태가 비슷한 단각목(Amphipoda)이 있다. 허나 등각류는 3억년 전에 살았고 단각목은 4,000만년 전에 살아서 시대가 맞질 않는다. 굳이 연관성을 찾아보자면 이 둘은 모두 연갑류(Malacostraca)에 속하며 연갑류가 삼엽충이 존재했던 시기에도 존재했기 때문에 연관성이 없지는 않다. 이 외에도 육생 생물 중에서는 지네(Centipede / Class Chilopoda, 4 1,800만년 전에 생존), 노래기(Millipedes / Class Diplopoda, 4 2,800만년 전에 생존) 등이 있다. 이런식으로 삼엽충과 비슷한 생물을 찾아가자면 사실 다판류(관절로 된 연체동물 / Chitons), 수생곤충(물삿갓벌레 / Water Penny Beetle) 등등 더 있다.

 

이들 중에서 그래도 삼엽충과 가장 연관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생물은 바로 이 Bathynomus doederleini를 포함하는 등각류(Isopoda)이다. 우선 같은 절지동물에 속하며 바다 깊은 곳, 해저에서 생활한다는 점, 해양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으며 몸체가 아주 비슷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아직 근거로 따지면 많이 빈약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여러 대학이나 기관에서 아직도 연구 중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곤 하는데 화석 자체가 이미 죽은 생명체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의미를 따지기가 어렵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이 은행나무, 앵무조개, 실러캔스 정도인데 이렇게 불리는 판단 기준이 좀 애매하다. 보통 과거에 존재했던 생물이 화석으로 남았고 지금도 그 생물이 존재하면 대부분 별다른 반대 없이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단어를 받아들이곤 한다. 허나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 점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과거의 생물과 지금 생물의 모습, 특성 등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이 비슷하다고 하여 같은 종이라고 보는 것은 너무 어리석고 섣부른 판단이다. 일단 우리는 현생 종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은행나무만 봐도 지금 당장 은행나무가 존재하기 때문에 겉모습, 색깔,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까지 자세하게 알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살았던, 화석으로밖에 남지 않은 은행나무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한정적이다.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퀴벌레 같은 경우도 고생대의 바퀴벌레, 중생대 바퀴벌레, 지금 현생의 바퀴벌레 모두 내부 구조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는 외부 모습만 가지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가 된다.

 

삼엽충은 고생대에 바다를 지배했던 생물로 화석으로 발견되는 표본이 아주 많고 내부구조가 잘 보존이 된 화석 표본도 많이 있어서 그 형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살아있는 삼엽충으로 언급되는 생물이 지네를 비롯해 절지동물 다른 표본들, 벌레들까지 아주 다양하며 그 중에 Bathynomus doederleini가 가장 많이 언급이 되고 있다.

 

허나 살아있는 화석으로 언급되는 다른 것들과 다르게 삼엽충은 확실하게 고생대에 멸종한 생물이다. 그래서 이 생물을 살아있는 삼엽충이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이 생물을 삼엽충의 후손으로 봐야 하며 이는 또 다른 관점이 된다. 지구의 환경은 변화의 연속이었고 언제나 삼엽충이 살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볼 수는 없다. 변해가는 환경에 삼엽충은 적응을 해왔고 적응하지 못한 삼엽충은 멸종했을 것이다. 같은 삼엽충이더라도 캄브리아기 ~~ 페름기를 거쳐가면서 그 형태는 꾸준히 변해왔다. 이전에 삼엽충이 잘 번식했던 환경이 있을 것이고 그 환경이 변하면 이전에 번식하던 삼엽충은 쇠퇴 단계로 들어가고 새로운 절지동물이 나타나는 공전의 시간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 후에 이전의 삼엽충을 능가하는 후손이 생기면서 대체가 되었을 수 있다. 이 시선에서는 삼엽충이 단순히 페름기 말에 멸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길게 보는 관점이 들어간다. 환경 변화가 다른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만큼 삼엽충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즉 다른 절지동물들이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따라서 쇠퇴해 가는 반면 삼엽충은 영향을 받긴 하지만 그 명맥을 유지할 정도는 되어 더 훌륭한 삼엽충 후손의 개체가 꾸준히 그 환경, 그 위치에 살아남았고 그 결과 지금 삼엽충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남게 되었다 라는 추측이다.

 

위의 추측은 당연히 많은 가정이 들어가고 그 가정들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여러 과정들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과학에서 논쟁거리가 될만한 표본들은 언제나 인기가 있다. 이 표본은 그 논쟁 거리의 중심에 있는 꽤 뜨거운 감자이다. 살아있는 화석 또는 살아있는 삼엽충이라는 단어를 통해 사람들은 무엇을 주장하고 싶으며 우리는 거기서 무엇을 알게 될 수 있을지, 많은 의구심을 안겨줄 수 있는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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