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월드(Fossil & Mineral World)는 화석, 광물, 암석, 보석, 원석 및 운석을 전문 공급하며 전시, 체험, 교육용 교재, 및 박물관 컨설팅, 수입식품 판매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홈페이지 Http://www.fossilworld.co.kr을 방문해 주시거나 사무실 02-429-6706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s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and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이름(Name): 발굴된 자연상태 암모나이트 표본(Digging Natural ammonite Desmoceras)-170510-3

학명(Scientific Name): Desmoceras latidorsatum Michelin 1838

과학적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계(Kingdom): 동물계(Animalia)

↘문(Phylum): 연체동물문(Mollusca)

↘강(Class): 두족강(Cephalopoda)

↘아강(Subclass): 암모나이트아강(Ammonoidea)

↘목(Order): 암모나이트목(Ammonitida)

↘과(Family): 데스모세라스과(Desmoceratidae)

↘속(Genus): 데스모세라스속(Desmoceras)

↘종(Species): 데스모세라스 라티두라사툼종(D. latidorsatum)

시대(Age): 중생대 백악기 중기(Cretaceous, Mesozoic / Albian 112.6 - 99.7 Mya)

산지(Location): 마다가스카르(Mahajanga, Madagascar) (16.5° S, 46.0° E: paleocoordinates 40.3° S, 31.5° E)

지층(Formation): 엠베리마닝가층(Ambarimaninga Formation)

무게(Weight): 38g

크기(Size): 45 x 36 - 22mm

형태(Style): 발굴된 상태의 표본

평균크기(Average measurements:  shell width 20, shell diameter 50mm

동명학명: Ammonites latidorsatus, Desmoceras latidorsatum, Puzosia (Latidorsella) latidorsata

발견지역: 남극대륙(Antarctica-2), 호주(Australia-1), 콜롬비아(Colombia-12), 이집트(Egypt2), 프랑스(France-36), 독일(Germany-1), 일본(Japan-1), 마다가스카르(Madagascar-15), 멕시코(Mexico-1), 모잠비크(Mozambique-1) 페루(Peru-1),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4),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2), 우크라이나(Ukraine-1), 베네수엘라(Venezuela-3) 현재까지 오로지 중생대 중기백악기에서만 88개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다.

내용(Content): 이 표본은 중생대 백악기 중기(약 1억 1,260만년 ~ 9,970만년 전)에 살았던 Desmoceras latidorsatum 암모나이트 생물이 죽어 만들어진 화석이다. 이곳의 암모나이트는 기존에 보아왔던 표본의 형태가 아닌 발굴 당시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강조하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마다카스카르에서는 화석을 어떠한 형태로든 가공해야만 수출이 가능하게 정부에서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집가들이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표본들은 화학적 또는 기계적인 공정이 가미된 표본만 보아온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이러한 표본은 수집가들이 원하는 표본일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암모나이트 표본은 이미 전 세계에 알려질 정도로 산출량이나 질이나 훌륭한 표본들이 많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나오는 표본 중에서는 무지개 빛깔로 아름다운 표면을 보여주는 표본이 있는데 이것은 화학적인 방법과 기계적인 방법을 모두 사용한 것이며,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표본들은 기계적인 방법을 주로 사용한 표본으로 암모나이트 구조에 대해 많은 것들을 살펴볼 수 있는 표본이다.

반으로 절단한 표본에서 우선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광물로 치환된 암모나이트 화석 내부 모습이다. 흔히 알려진 대로 죽은 동물의 몸체는 원래 구성성분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내부가 채워지면서 화석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치환된 모습이 상세히 보인다. 이 슬라이스 표본에서 보이는 소실(암모나이트 방 / Chamber)은 부력 조절을 위해 내부를 물을 채우거나 가스를 채웠던 공간으로 이 표본에서 이 공간들의 구조를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이 소실의 구조는 결국 암모나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봉합선과 연결이 된다. 암모나이트 단면을 보면 소실이 굉장히 단순한 패턴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하나의 단면만 확인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실제 암모나이트 소실이 어떻게 생긴지 알기 위해서는 횡단면이 아닌 종단면을 확인해봐야 하는데 보통 암모나이트 표본에선 안보이고 이 슬라이스 표본에서도 세로로 봤을 때 위에 감겨있는 윗부분을 보면 조금 확인해볼 수 있다.

자연상태의 암모나이트를 연구관찰하기 위해서는 쳄버가있는 부분은 관찰하기 용이하지만 연체부가 있던 부분은 내구성이 약한 관계로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연체부가 있던 부분은 일반적으로 쳄버가 시작되는 부분보다 최소 180~270도정도가 더 확장된 모습이 원래 암모나이트의 크기이다.  표본에서 보이는 모습은 연체부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발견되는 암모나이트 표본의 90% 이상의 모습과도 같다. 그리고 표본들의 표본은 다양한 모습을 지닌다. 어떤 표본은 껍질부분과 주변의 퇴적물표본이 견고하게 일치되는 경우가 있어 표본이 지저분하게 보이기도하며, 또 어떤표본은 표면이 부식되어 내부의 쳄버가 보이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모습이 원래 암모나이트화석이 발견되는 모습이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암모나이트를 봉합선과 소실에만 연결시키거나 아름다운 표면을 강조하여 관찰했다면 이 표본을 통해 발굴되었을 당시의 표본상황을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는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2000 화석월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