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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두개골(Cave Bear Skull)-170121-1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동굴곰 두개골(Cave Bear Skull)-170121-1
제조사 루마니아(Carpathian Mountain, Romania)
원산지 헝가리
소비자가 780,000원
판매가 780,000원
상품코드 P0000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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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두개골(Cave Bear Skull)-170121-1 수량증가 수량감소 7800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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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O P P I N G - T 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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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s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and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이름(Name): 동굴곰 두개골(Cave Bear Skull)-170121-1

학명(Scientific Name): Ursus spelaeus

 

(Phylum): 척색동물문(Chordata)

(Class) 포유강(Mammalia)

(Order): 육식목(Carnivora)

(Family): 곰과(Ursidae)

(Genus): Ursus

(Species): U. spelaeus

 

시대(Age): 신생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Cenozoic / 0.25 ~ 0.027 m.y.a)

산지(Location): 루마니아(Carpathian Mountain, Romania)

지층(Formation): Dry Cave Deposits[Pestera cu Oase Cave]

무게(Weight): 3,483g

크기(Size): 50L x 32.3W x 29H mm

 

내용(Content): 이 표본은 동굴곰 두개골 레플리카(복제본)으로 원본은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 산맥(Carpathian Mountain) Pestera cu Oase 동굴에서 발견이 되었으며 약 80,000년 전의 연대를 가진다. 학명은 Ursus spelaeus이며 신생대 플라이스토세(홍적세 / 80,000년 전)에 살았던 동굴곰이다.

 

동굴곰은 신생대 플라이스토스( 250,000 ~ 25,000년 전)에 크게 번성했던 포유류 중 하나인데 동굴에서 주로 생활했었기 때문에 더 유명하다. Ursus spelaeus의 화석 표본이 너무 많이 발견되어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동굴곰 화석을 인산염의 원료로 활용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화석 표본이 동굴 하나에서 수천 개가 발견이 되는데 일단 동굴곰이 동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는 현생종인 다른 곰들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만 동굴을 사용하며 따뜻한 기후에서는 야외에서 자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동굴에서 많은 양의 동굴곰 화석이 발견이 되기 때문에 곰이 실제로 사회 집단을 형성하여 살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동굴곰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초식동물이라는 점인데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는 바로 앞 어금니가 부족해서 앞쪽 송곳니와 뒤쪽 어금니 사이에 생기는 치아의 틈, 즉 치극이라고 불리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는 초식동물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또 하나의 증거로는 육식동물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탄소-13과 질소-15가 적은 양 검출 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굴곰은 오랜 시간 초식동물로 여겨졌는데 최근 질소-15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점과 화석 표본 중 뼈를 뜯어먹는 것과 관련성이 있어 보이는 치아 마모 흔적이 발견되는 점, 그리고 동족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잇자국 흔적 또한 발견이 되었다. 이는 동굴곰이 육식을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에 충분하며 심지어 동족을 먹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게 해준다. 그래서 최근 동굴곰은 주로 초식 생활을 했지만 때에 따라서는 육식을 했을 수도 있다는 기회성 잡식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동굴곰은 동굴에서 살았기 때문에 주로 동굴이 많은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을 것이며 그 중에서도 석회동굴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동굴곰은 주로 유럽, 러시아 서부, 중동 부근에 걸쳐 생활했는데 지나다니다 적당한 서식지를 만나면 그곳에서 정착 생활을 했을 것이다. 곰에게 적당한 서식지는 나무와 초목이 많이 자라는 곳, 근처에 석회동굴이 있는 곳 즉 서식지가 있고 먹이가 풍부한 곳이었을 것이다. 지금 이 표본의 원본은 루마니아 Carpathian 산맥의 Pestera cu Oase 동굴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루마니아 동굴에서 발견되는 동굴곰 표본이 가장 유명하다.

 

동굴곰은 수컷이 400 ~ 500kg, 암컷이 225 ~ 250kg 정도로 수컷이 2배 정도 큰 크기를 가지며 2.1 ~ 3m의 길이에 1.4m정도의 키(어께높이)를 가진다. 동굴곰이 멸종했던 플라이스토세 후기로 가면 마지막 빙하기와 시기가 겹치는데 날이 추워질수록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동굴곰은 표면적을 두껍게 했을 것이고 따라서 몸집이 좀 더 컸을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작았을 것이다. 빙하기에는 날이 추워지기 때문에 동굴곰의 몸체가 커졌을 것이며 빙하로 뒤덮히기 때문에 서식지에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동굴곰은 추운 겨울엔 겨울잠을 자게 되는데 날이 따뜻할 때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겨울잠을 자는 동안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고 상황에 따라 자는 동안 굶어죽기도 했을 것이다. 빙하가 확장되면서 날이 추워지기도 하지만 식물이 주변에 자라지 못하는 환경에서 배를 채우기 어려웠을 것이며 이는 해가 갈수록 심해졌을 것이다. 이는 동굴곰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되며 영양분 섭취가 어려워지니 자연스레 구루병, 골막염, 골수염과 같은 뼈 질환이 생겼을 것이다. 실제로 이런 뼈 질환의 흔적이 보존된 동굴곰 화석들이 있는데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충분하다. 우리가 화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뼈 질환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병들도 겹쳤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런 질환을 통해 동굴곰의 몸은 쇠약해졌고 먹이를 찾아다녀야하는 생활에도 큰 지장이 생겼을 것이다. 그래서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는 도중 죽음을 맞이한 동굴곰도 있을 것이며 위에서 언급되었듯 이렇게 죽어간 동굴곰 동족을 생존을 위해 먹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게다가 이렇게 약해진 상태에서는 동굴 하이에나나 동굴사자에게도 타겟이 되기 마련이다. 게다가 플라이스토세 후기로 가면 네안데르탈인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네안데르탈인이 거처로 주로 삼았던 장소 또한 동굴이다. 서식지까지 뺏긴 동굴곰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을 것이고 종국에는 서식지마저 원시인들에게 뺏겼을 것이다.

 

동굴곰은 박물관에서 전시된 표본을 보면 몸체가 크고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만 두개골과 이빨 형태를 조금만 관찰해보면 초식을 위주로 생활했으며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했으며 종국에는 동굴 하이에나와 사자의 표적이 되며 네안데르탈인에게 서식지마저 뺏기는 불쌍한 종이라는 생각이 든다. 허나 네안데르탈인은 동굴곰에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 종종 발견된 동굴곰을 보면 한 구덩이 속에 곰이 모여서 매장되어 있고 그곳을 석판을 덮은 형태를 하며 스위스의 Drachenloch에서는 동굴곰 두개골이동굴 앞쪽으로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동굴곰에 대한 네안데르탈인의 존중 내지 배려가 보인다. 확실하진 않지만 네안데르탈인은 동굴곰에 곰 숭배사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수호신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동굴곰 골격은 1774년에 처음으로 언급이 되는데 그 당시 유인원이나 개과, 고양이과 동물, 심지어 용이나 다른 표본으로 인식이 되다가 후에 북극곰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곰으로 분류가 되게 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수컷이 암컷보다 크기가 월등히 크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는 주로 수컷을 전시하며 네안데르탈인을 설명할 때 꼭 들어가는 표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동굴곰 두개골 복제본을 통해 동굴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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