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Common Name) : Aulaxinia sulcifera 해면동물 화석
문(Phyium) : 해면동물 문(Porifera, Sponges)
↘강(Class) : 보통해면 강(Demospongiae)
↘ 목(Order) : 테트라리티스티다 목(Tetralithistida)
↘ 과(Family) : 사이포니아이대 과(Siphoniidae)
↘속(Genus) : 얼랙시니아 속(Aulaxinia)
↘종(Species) : 설시피래 종(sulcifera)
시 대(Age) : 중생대 백악기(Mesozoic Cretaceous / Campanian, 72~83m.y.a)
산 지(Location) : Germany, Niedersachsen, Hamburg
지 층(Formation) :
무 게(Weight) : 67g
크 기(Size) : 50mm
내 용(Content) : Aulaxinia sulcifera는 해면동물(Porifera)문, 데모스폰지애(Demospongiae) 강, 테트라리티스티다 목(Tetralithistida), 사이포니아이대 과(Siphoniidae)에 속하며 독일의 Hamburg에서 발견된 스펀지 화석(Sponges Fossil)이다. Aulaxinia sulcifera는 Campanian 초기에서 후기(83~72m.y.a)에 존재했고 유럽 지역에서 많이 발견이 되는 화석이다.
해면동물은 몸에 많은 기공(구멍)을 가지고 있고 이 곳에 물이 드나들면서 순환할 수 있는 채널을 가진 다세포 생물이다. 감각계, 신경계, 소화계, 순환계가 없는 해면동물은 몸에 순환하는 물을 일정량으로 유지하면서 이를 통해 음식과 산소를 얻고 폐기물이 포함된 물은 배수공으로 내보내면서 제거한다. 몸은 영양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옮길 수 있는 최적의 물의 흐름을 가지기 위해 가운데 속이 비어있는 모양을 한다. 여기서 물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깃세포(Choanocyte)이다. 깃세포는 위수강 안벽에 있는 세포로 깃 모양의 작은 편모가 달려 있으며 편모운동으로 물의 흐름을 일으켜 먹이를 먹는 구실을 한다.
모든 해면동물은 고착생물이며 민물에서 사는 종도 있지만 대부분은 염수에서 사는 해양종이며 5,000~10,000종 중 대부분은 물속의 박테리아와 다른 음식입자를 먹고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서 사는 해면동물의 소수 종은 작은 새우 같은 것을 먹는 육식동물이 되기도 한다
해면동물의 대부분 종은 정자세포를 물 속에 뿌리고 난자에 수정시키는 유성생식을 하며 다른 것들은 엄마에 의해 얻어지게 된다. 수정된 알은 유충형태로 정착할 곳을 찾아 다니며 수영한다. 어릴 때는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수영하며 살지만 성인이 되면 고착해서 생활하게 된다.
Aulaxinia sulcifera는 해면동물 몸 전체에 걸쳐서 세로방향의 긴 주름을 가지고 있는 곤봉모양의 해면동물이다. Aulaxinia종은 뿌리는 분명히 짧지만 길고 끝이 뾰족해진 줄기를 가지는데 이 줄기는 잘 보존되지 못하는 편이다.
Aulaxinia sulcifera는 깊고 좁은 paragaster라고 하는 해면동물 주머니(Sac)의 구멍(Cavity)을 가진다. 소공은 돌출된 부분에 세로열을 따라서 주름 사이에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 이 주름 위에 나있는 구멍이 처음에는 소공(Ostia)으로 여겨졌지만 후에는 소공보다 더 작고 양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Aulaxinia 종의 골격은 부드러운 tetraclone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