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Name) : Pteronisculus cicatrosus White 1933

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 연질어아강(Chondrostei), 다기어목(Polypteriformes) 폴립테루스과(Polypteridae)

지질시대(Geological Time)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Induan ICS Stage, Lower Triassic,~240 m.y.a.)

지층(Formation) :  Isalo Mount

발견지(Site) : Ranohira, southern Madagascar

크기(Size) : the nodule measures 120 mm long

비고 : 여기에 있는 표본은 고대 조기어류(ray-finned fish)의 연질어아강(Chondrostei), 다기어목(Polypteriformes) 폴립테루스과(Polypteridae)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뼈처럼 보이는 두꺼운 지느러미 대신 등에 단지 작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턱 구조는 물고기보다 더욱 사지동물과 유사하다. 이것은 분류군에서 발취한 정보이다. 이 표본은 노둘(단괴)형의 퇴적층을 쪼개면서 발굴한 표본이다. 표본은 세부적인 부분들이 환상적으로 보존되어 있어서 표본 전체에서 비늘의 촉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이것은 어떤 염료나 물감을 이용하지 않은 100% 천연 그대로의 표본이다.

노듈 형태의 화석의 전시는 보통 한쪽만 전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카운터파트(반대면)는 보통 흐리거나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그렇게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양면을 볼수 있는 것이 화석을 연구하거나 수집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이다. 잘 알겠지만 많은 정보를 손실 없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다카스카르에서 척추화석을 찾기 어렵다. 당신이 화석샵이나 쇼에 가서도 참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다카스카르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아마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표본은 퇴적암중 실트스톤(siltstone)으로 되어 있으며, 시트암은 쇄설성 퇴적암 중 수성 쇄설암의 한 종류로서, 입경이 1/256~1/16㎜인, 주로 석영, 장석, 운모, 기타 광물 등의 퇴적물로 이루어진 암석이다. 펄이 주성분을 이루며, 이들 퇴적물들이 퇴적되어 고결된 암석이다.

경골어상강 (Osteichthyes)의 분류

1. 조기어강 (Actinopterygii) : 연질어아강 (Chondrostei), 신기어아강 (Neopterygii)

2. 육기어강 (Sarcopterygii) : 총기어아강 (Coelacanthimorpha), 폐어아강 (Dipnoi), 사지형어아강 (Tetrapodomorph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조기어류는 아주 가는 지느러미를 갖고 있다. 이 지느러미는 단순한 피부막으로, 수많은 방산형의 가는 뼈에 의해 지탱된다. 사출형 지느러미는 특히 가벼워서 물고기가 아주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들은 데본기 말에 판피어류가 쇠퇴한 이후로 전 세계의 해양이나 담수 환경을 지배했다. 이들의 진화학적인 성공은 주로 수중에서 헤엄치거나 먹이를 먹는 것을 정복했다는 것을 반영한다.

일반적으로 사출형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의 진화는 골격과 비늘 모양의 갑주를 가볍게 한 결과를 낳았는데, 이것은 운동력을 향상시켰다. 지느러미 쌍의 모양과 배열에 있어서 복잡성과 변이가 증가되어 질주형이나 순찰형 혹은 교묘하게 몸을 비키는 형태 같은 각기 다른 최적의 패턴이 나타났다. 가장 진보된 사출형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들은 수영할 때 몸의 유연성을 이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꼬리에 더 의존해 간다. 반면에 다른 형태의 지느러미는 방향 조종 및 방어용 가시로 변형되었다. 심지어 날치도 트라이아스기에 진화되었다.

사출형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의 턱과 두개골은 차츰 가볍고 능률적으로 변화되었다. 특히 지레와 도르래의 복잡한 시스템은 진보된 물고기가 먹이를 먹으려고 입을 다물 때, 턱을 앞으로 늘임으로써 좀더 효과적으로 맞부딪힐 수 있도록 한다. 동일한 시스템으로 식물을 따먹거나, 아니면 뜯어먹거나, 쪼아 먹거나, 갈아먹거나, 혹은 조금씩 갉아 먹는 데에도 좀더 효과적인 방식이 주어졌다. 이 모든 것들은 현생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게 한 배경이다.

DESCRIPTION: This archaic looking ray-finned fish is categorized within the Polypteridae family, the sole member in the order Polypteriformes. They have thick bonelike scales and a series of dorsal finlets instead of a single fin. Their jaw structure more closely resembles that of land-dwelling tetrapods than that of the teleost fishes. This is a link to its Taxon .

This specimen was found as a nodule and when split open revealed the stunning fossil fish within. The detail of preservation is superb! Note the texture of the scales throughout the specimen. No dyes or colorants have been applied -- this is a 100% "as found" specimen.

Most notable and desirable about these fossils is that the one plate is not the mirror image of the other -- which is typical with most other positive / negative pairs. Rather, each fossil is of one side of the fish and so the two together show the details of both sides of the fish (and could form a mold).

It is very difficult to obtain vertebrate fossils from Madagascar. You can go to ten fossil shows and find not a single Madagascar vertebrate fossil. During my first trip to Madagascar I was not able to find any at all.